군산 '코인노래방' 확진 여파 속 검사 인원만 3572명..자가격리자 5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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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확진자가 닷새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사자 수도 3600명에 달하고 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인노래방'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10대 학생 2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누적 확진지는 25명이 됐다.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확진자 대부분이 중·고교생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검사자와 자가격리자 인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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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확진자가 닷새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사자 수도 3600명에 달하고 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인노래방'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10대 학생 2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누적 확진지는 25명이 됐다.
노래방 집단감염은 지난 11일 지표확진자(첫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15일에는 2명이 추가 감염됐고, 이튿날인 16일에는 5명, 17일 9명이 감염됐다.
또 18일에는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며 닷새 간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확진자 대부분이 중·고교생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검사자와 자가격리자 인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집단감염에 대한 검사자 수는 현재까지 3572명으로 집계됐다.
첫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하루평균 357명 씩이 검사를 받은 셈이다.
자가격리 인원의 경우에는 현재 556명으로 하루 평균 55명 씩이 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군산의 누적 확진자는 총 650명이 됐다.
[김성수 기자(=군산)(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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