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예리, 밤샘 연습에 연습생 레슨까지..극한 스케줄 재조명

송오정 입력 2021. 10.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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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화제 중심에 선 비걸 김예리(YELL)의 일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리는 "YGX NWX 소속이자, 겜블러크루 비걸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수업이 끝나고 YGX 건물에 도착한 예리는 곧바로 올림픽 출전 관련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다음날, 다시 학교 수업을 위해 집을 나선 예리는 수업을 마친 후 곧바로 YGX 개인 연습 후 YG사옥에선 수업하는 등 고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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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화제 중심에 선 비걸 김예리(YELL)의 일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유튜브 채널 'YGX Official'에 'YELL's VLOG | B-Girl? 안무가? 국가대표? 성실의 아이콘 '김예리'의 24시간 탐방!'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예리는 "YGX NWX 소속이자, 겜블러크루 비걸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B-girl인 예리는 2019년 레드불 비씨원 코리아 여성부문 우승, 2018년 유스올림픽 브레이킹 부문 동메달 등 수상 이력도 화려했다.

학업을 병행 중인 예리는 아침 일찍 학교에서 이론 수업을 듣고 카페에서 리포트 과제를 마친 후 곧바로 실기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이 끝나고 YGX 건물에 도착한 예리는 곧바로 올림픽 출전 관련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이후 제대로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이 마카롱을 사들고 레슨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이동했다. 개인 연습 후엔 연습생 레슨을 봐주고 이후엔 아침까지 개인 연습에 매진했다.

집으로 돌아갔지만, 얼마 쉬지 못하고 팀 단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또 다시 집을 나섰다. 유튜브 촬영 후 팀과 함께 연습하다가 자정이 다 된 늦은 시간이 돼서야 연습실을 빠져나왔다.

다음날, 다시 학교 수업을 위해 집을 나선 예리는 수업을 마친 후 곧바로 YGX 개인 연습 후 YG사옥에선 수업하는 등 고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런 와중에도 푸시업과 플랭크 등 마무리 운동까지 빼먹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 끝에 예리는 국내 비걸 배틀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리는 "활동을 병행하면서 사실 부담이 많이 됐는데 기쁜 것도 기쁘지만 너무 다행이다.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게 다행이고 더 열심히 해서 세계 1등도 노려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리는 지난 16일 열린 '2021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에서 우승,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파이널 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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