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정동원, 삐약이는 춤도 잘 춰..폭풍 댄스 '심쿵'
[스포츠경향]
‘뽕숭아학당’ 정동원이 폭풍 댄스를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자존감을 외치며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이 분의 댄스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한 물 갔다고 표현드리고 싶다. 아직도 본인의 몸이 97년도의 그때라고 생각하는 장민호!”라고 그를 상대로 지목했다.
이찬원의 지목에 장민호는 “이거 현실 아니지? 설마 찬원이가. 얘가 너무 요새 춤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그게 더 기분 나빴다”라고 말했다. 선공에 나선 장민호는 리드미컬한 골반과 즐기는 댄스로 민트 팀이 출격해 그를 지원 사격했다.
하얗게 불태운 장민호에 이어 이찬원은 웨이브로 댄스 시동을 걸었다. 가슴 운동을 연상시키는 춤에 이어 이찬원은 찌르기 춤부터 활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였다. 춤신 춤왕의 배틀 결과 2 대 1로 장민호가 승리했다.
시현은 무조건 정동원과 붙고 싶다고 말하며 출격했다. 앞서 시현의 등장에 정동원은 아이돌의 등장에 당황했다. 시현은 상큼한 미소와 가벼운 움직임으로 아이돌 다운 춤 실력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리듬을 타더니 현란한 춤으로 귀여움 치사량을 폭발+시켰다. 비트는 타는 정동원에 이어 시현이 함께 등장했다. 김지민의 도움으로 센터를 장악한 정동원은 삐약이의 모습을 던져버리고 폭풍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대결 결과 2 대 1로 시현이 승리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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