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태양의 후예' 송중기, 나와 모두 똑같아..좋아한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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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최영재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의 공통점을 자랑했다.
이날 MC들은 "최영재가 송중기의 한류 인기에 한 몫 보탠 것 같다고"라고 궁금해했다.
최영재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할을 했던 송중기가 특전사, 내가 나온 707 부대였다. 31살의 대위고 05 군번에 거기까지 나와 똑같다"라며 "파병간 것도 똑같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최영재는 "송중기를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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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최영재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의 공통점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허재, 진종오, 최영재, 박상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MC들은 “최영재가 송중기의 한류 인기에 한 몫 보탠 것 같다고”라고 궁금해했다.
최영재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할을 했던 송중기가 특전사, 내가 나온 707 부대였다. 31살의 대위고 05 군번에 거기까지 나와 똑같다”라며 “파병간 것도 똑같다”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모델로 똑같이 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외모도?”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최영재를 당황케 했다.
안영미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최영재는 “송중기를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작가가 디테일하게 조사를 잘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최영재는 “안그래도 나중에 제작하는 PD를 만나서 물어봤다. 나를 알고 썼냐니까 그런 건 아니고 김은숙 작가가 그냥 쓴 건데 맞아 떨어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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