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영재 "진종오, 사격할 때 손 떨어.. 쐈는데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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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영재가 진종오의 사격 모습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쏠 수 있어' 특집으로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재는 "(진종오가) 국가대표고 금메달을 네 개나 따시고 우리나라 최고다"며 "저런분을 실제로 보면 '얼마나 사격을 잘 할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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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영재가 진종오의 사격 모습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쏠 수 있어' 특집으로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재는 "(진종오가) 국가대표고 금메달을 네 개나 따시고 우리나라 최고다"며 "저런분을 실제로 보면 '얼마나 사격을 잘 할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회사에 사격장이 있어서 한 번만 보여줄 수 있는지 요청했다"며 "저는 국가대표니까 손이 얼음일 줄 알았다. 근데 너무 많이 떠시더라. 근데 딱 쐈는데 10점이었다. 물어보니 '원래 손 떨어'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진종오는 "사람이 원래 팔을 움직이지 않냐. 움직이는 타이밍에 맞춰서 쏘는 건데 외적으로 봤을 때는 많이 움직여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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