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 미사일 발사로 긴장 고조..한미 대화제안 받아들여야"

김용덕 2021. 10. 20.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은 현지시간 20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주간 북한의 반복적인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정치적 긴장을 무책임하게 고조시켰다"고 규탄했습니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종결을 할 의무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현지시간 20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북한은 또다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재를 위반하고 국제적, 지역적 안정을 위태롭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주간 북한의 반복적인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정치적 긴장을 무책임하게 고조시켰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독일 정부는 북한에 국제법을 준수하고, 미국과 한국의 대화 제안을 받아들여 진지한 협상을 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종결을 할 의무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