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5000달러 돌파, ETF 상장에 사상 최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미국 첫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국제 가상자산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20일 오후 11시 20분 기준으로 개당 6만5898.11달러(약 7743만원)에 거래되어 24시간 전과 비교해 5.45% 올랐다.
미국에서는 자산운용사인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19일 처음으로 상장되어 4.5% 상승한 4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미국 첫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국제 가상자산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20일 오후 11시 20분 기준으로 개당 6만5898.11달러(약 7743만원)에 거래되어 24시간 전과 비교해 5.45% 올랐다. 이는 과거 가상자산 투자 붐이 한창이었던 지난 4월 6만4899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
미국에서는 자산운용사인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19일 처음으로 상장되어 4.5% 상승한 4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TF는 주식이나 채권 등 기초 상품의 가격 등락에 따라 수익률을 연동한 일종의 지수펀드다. 비트코인 ETF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 투자자들도 비교적 쉽게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등 다른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ETF가 등장했지만 미국에서는 이번 상장이 처음이다. 프로셰어의 ETF는 현물이 아닌 선물을 바탕으로 기획된 상품이라 단기 투자자가 늘어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진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