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재능기부로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 동참

이정철 기자 2021. 10. 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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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고쳐드림(Dream)' 팀이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다나누리봉사단 '고쳐드림(Dream)' 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 수리 및 노후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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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고쳐드림(Dream)' 팀이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일 "본 기관이 위치한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다나누리봉사단 '고쳐드림(Dream)' 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 수리 및 노후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에 동참했다.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은 송파구청이 200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한국체육산업개발도 함께해 송파구청이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서 따뜻한 일손을 보탰다.

그동안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서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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