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전골칼국숫집에 "아무 맛도 없어, 간이 없어"

박새롬 입력 2021. 10. 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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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전골칼국숫집에서 음식을 먹고 아무 맛도 없다고 혹평했다.

금새록이 "어머님이 자신있어 하셨다"고 하자, 백종원은 놀라워 하며 "아무 맛도 없다.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소리쳤다.

백종원은 "여기 든 건더기 중 맛을 감소시키는 재료는 숙주다. 그리고 어묵도 잘 안 어울리는 재료고, 만두도 아무 맛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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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전골칼국숫집에서 음식을 먹고 아무 맛도 없다고 혹평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골칼국숫집을 운영하는 이복순 사장님은 "동네에선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부 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이 가게를 찾아가 국물을 한 입 먹곤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다음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백종원은 금새록을 불러 국물 맛을 보게 했다. 금새록은 "아무 맛도 안 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첫 맛은 밍밍하고 뒷 맛은 동태탕 같다"고 묘사했다.

금새록이 "어머님이 자신있어 하셨다"고 하자, 백종원은 놀라워 하며 "아무 맛도 없다.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소리쳤다. 또 "이건 아예 간이 안 맞다"고 말했다.

그는 "모니터로 봤을 때 가장 음식 맛이 깊이 있고 내공 있을 것 같은 덴 이 집이었는데, 이거 진짜 솔직히 아무 맛도 안 난다"고 연신 일침을 가했다. 백종원은 "여기 든 건더기 중 맛을 감소시키는 재료는 숙주다. 그리고 어묵도 잘 안 어울리는 재료고, 만두도 아무 맛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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