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본업 뭐냐고? "미용실에 키즈카페도 운영" 깜짝

'라디오스타' 20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영재가 본업 질문을 받고 4가지 직업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철부대' 마스터 출연으로 유명해진 최영재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최영재는 "본업이 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진종오와 함께하는 전투 사격 연구회사의 이사"라고 먼저 알렸다.

이어 "'강철부대' 같은 방송에도 나간다"라더니 "수원에서 미용실도 하고 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직접 머리도 해주냐"라는 물음에는 "직접 한다. 헤어디자이너 국가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영재는 "키즈카페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본업만 무려 4가지였다. 이를 들은 MC 김국진은 "보니까 눈에서 미용사 눈빛, '강철부대' 눈빛도 다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최영재는 개리와의 인연도 밝혔다. "제가 진지한 편이다. 예능을 어떻게 하지 이랬는데 개리 선배를 만났다. 대학교 경호학과 선배시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최영재는 "개리 선배님이 김구라 형님 말씀을 하시면서 섭외 들어온 거 다 하라고 하셨다. 또 혼자 중얼거려야 방송에 많이 나온다고 알려줬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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