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 씨스터즈' 한승윤, 강한 눈빛으로 임펙트
손봉석 기자 2021. 10. 20. 23:04
[스포츠경향]
지난 19일 오후 7시,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공개된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 배우 한승윤이 출연했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판타지 드라마로 뱀파이어들이 2021년도 현재까지 우리 곁에 살고 있다는 설정을 배경으로 한다.
뱀파이어들은 경성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시대별 패션스타일을 각기 매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승윤은 광고회사 ‘최팀장’ 역을 맡았다. 최팀장은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높은 위치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는 질투에 눈이 먼 무능력한 인물이다. 한승윤과 같은 광고회사 팀장 뱀파이어 최유화(이지연)와 주로 연기 합을 맞추며 전형적인 강강약약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1화에서 한승윤(최팀장)은 최유화(이지연)가 모델이 된 포스터를 바라보며 “사진 잘 나왔네? 사기네”, “이지연 생전에 광고 모델을 다 해보고 다 가졌네?” 대사를 하며 최유화(이지연)을 시기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짧은 순간 감정선의 변화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매주 화금 유튜브 ‘푸쳐핸썸’을 통해 오후7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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