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이 무안타 이지영을 콕 찍어 칭찬한 이유.."이지영의 끈질긴 승부가 선수들 승부욕 자극했다" [잠실 톡톡]

한용섭 입력 2021. 10. 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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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이 LG 상대로 이틀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6-5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최원태가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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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키움 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키움이 LG 상대로 이틀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6-5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최원태가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김혜성의 공수에서 맹활약,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다.  

키움이 1회초 2사 2루에서 크레익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선발 최원태가 1회말 3점을 허용했다. 

이후 실점없이 막아내자, 타선이 다시 힘을 냈다. 5회 선두타자 이지영이 11구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변상권과 예진원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격했고, 1사 2,3루에서 김혜성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7회에는 이용규의 1타점 3루타,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달아났다. 

9회말 마무리 김태훈이 1사 만루 위기에서 2점을 허용하면서 한 점 차로 쫓겼지만 승리는 지켜냈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최원태가 1회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안정적으로 상대 타선을 상대해줬다. 6회까지 소화해 투수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김혜성이 공수에서 큰 역할을 해줬다, 특히 4회말 호수비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5회 이지영의 끈질긴 승부가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고 칭찬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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