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영-이다영 경기 2시간 전 유니폼 지급, 이다영 올림피아코스전서 그리스 리그 데뷔 확정

김진회 입력 2021. 10. 20. 22:36 수정 2021. 10.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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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25)이 경기 2시간 전에 유니폼을 지급받았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이재영-이다영 측근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21일 0시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파이라이아에 위치한 PAOK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릴 올림피아코스와의 그리스 리그 세 번째 경기를 두 시간여 앞두고 유니폼을 받았다.

다만 PAOK 스포츠 아레나는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체육관이라 많은 홈 관중 앞에서 이다영이 그리스 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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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다영 자매가 첫 출전에 대한 각오를 말하고 있다. AC PAOK TV 화면 캡쳐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25)이 경기 2시간 전에 유니폼을 지급받았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이재영-이다영 측근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21일 0시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파이라이아에 위치한 PAOK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릴 올림피아코스와의 그리스 리그 세 번째 경기를 두 시간여 앞두고 유니폼을 받았다.

이재영의 배번은 4번, 이다영의 배번은 19번이다.

구단은 이재영-이다영이 그리스에 입성해 첫 웨이트 훈련으로 구단 체육관을 찾았던 지난 18일부터 급하게 유니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에서 이다영의 그리스 리그 데뷔가 확정됐다. 측근은 "이다영의 출전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다영은 지난 19일 진행된 특훈을 포함해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 볼 훈련에서 이다영은 주전 팀과 백업 팀을 오가며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이다영은 타티스 플로로스 PAOK 감독에게 "기본기가 좋다"는 칭찬을 들었단다.

이다영은 이날 PAOK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너인 AC PAOK TV와의 인터뷰에서 첫 훈련 소감으로 "몸이 무겁고 안맞는 느낌이 있었지만 동료 선수들이 도와줘서 좀 쉽게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올림피아코스전에 대해선 "오늘 영상을 보고 내일 어떻게 플레이 해야할지 생각해야할 것 같다"면서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다영이 그리스 전에 데뷔할 경우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코트에서 뛰게 됐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은 이날 경기를 기존 사용하던 미크라 체육관이 아닌 PAOK 스포츠 아레나로 옮겨 경기를 한다고 공지했다. 미크라 체육관은 관중석이 1000석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PAOK 스포츠 아레나는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체육관이라 많은 홈 관중 앞에서 이다영이 그리스 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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