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이동휘보다 '유퀴즈' 먼저 출연, 고소해"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0. 20.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연인 이동휘를 언급했다.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배우 정호연이 출연했다.

특히 "'유퀴즈'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정호연과 6년째 열애 중인 연인 배우 이동휘를 언급, "이동휘가 얘기했다. '나도 열심히 해서 유퀴즈 꼭 나가야겠다'고 했더니 정호연이 '오빠 내가 먼저 나갈 거 같은데?'라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연인 이동휘를 언급했다.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배우 정호연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정호연이 등장하자 "이렇게 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다. '오징어 게임'에선 강새벽 인물 자체인데 오늘은 보니까 모델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

조세호는 '정호연에게 있던 편안함이 없어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도 공감하며 "우리가 그런 스타 울렁증이 있다. 지금 월드스타니까"라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자마자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석이 근황을 묻자 "오늘도 새벽 3시부터 스케줄을 하고 있다. 지미 펠런쇼 녹화가 오늘이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호연은 "개인적으로는 오늘 하루에 지미 펠런, 유재석, 조세호 선배님을 다 만났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퀴즈'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정호연과 6년째 열애 중인 연인 배우 이동휘를 언급, "이동휘가 얘기했다. '나도 열심히 해서 유퀴즈 꼭 나가야겠다'고 했더니 정호연이 '오빠 내가 먼저 나갈 거 같은데?'라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호연은 "이동휘가 한창 '놀면 뭐하니?'에서 엄청 기세등등해져 있을 때 '내가 유퀴즈 만큼은 오빠보다 먼저 나간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되니까 너무 고소했다"고 밝혀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