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현숙 "母, 조직검사 결과 암..항암치료 받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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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이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김현숙은 "어머니 몸이 좀 안 좋냐"는 김정태의 질문에 "원래 오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인데, 우리가 양성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덩어리가 암이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김현숙은 "항암치료 받으면서 어떻게 촬영을 했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암이라는 게 밝혀졌다. 늦게 밝혀졌으면 추모공원에서 너를 만났을 거다. 너 힘들게 추모공원 오지 말라고 내가 왔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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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현숙이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현숙과 하민을 찾아 밀양에 온 배우 김정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숙은 "어머니 몸이 좀 안 좋냐"는 김정태의 질문에 "원래 오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인데, 우리가 양성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덩어리가 암이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현재 용종을 다 제거한 상태라고 밝힌 김현숙은 "(엄마가) 아무는 약을 다 드시면 항암 약을 미리 드셔야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는 "걱정이다. 나도 큰 수술을 해봐서 알지만, 항암이 정말 어려운 거다. 나는 맛만 봤지만, 24시간 누워 있는 거다"며 걱정했다.
김현숙은 "항암치료 받으면서 어떻게 촬영을 했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암이라는 게 밝혀졌다. 늦게 밝혀졌으면 추모공원에서 너를 만났을 거다. 너 힘들게 추모공원 오지 말라고 내가 왔다"고 농담했다.
(사진=JTBC '내가 키운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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