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유일' 메시, 올해도 40골 돌파..한 해 40골↑무려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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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올해 40호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스포팅라이프'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2021년에도 공식전 40골 고지를 밟았다.
메시는 2009년 처음 41골을 기록한 이후 2019년까지 11년 연속 40골 이상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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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올해 40호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홈에서 고전하던 순간 메시가 해결사로 나서 3-2 승리를 안겼다.
메시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역습 상황서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지역을 돌파하고 내준 패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골맛을 본 메시는 7분 뒤 역전골까지 책임졌다. 음바페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침착한 파넨카킥을 성공했다. 메시는 PSG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만 3골을 넣으면서 큰 무대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스포팅라이프'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2021년에도 공식전 40골 고지를 밟았다. 올해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하는 큰 일을 겪으면서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52골·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43골·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4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한 해 40골만 벌써 12번째다. 이는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회·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못한 메시만 가진 유일한 기록이다. 메시는 2009년 처음 41골을 기록한 이후 2019년까지 11년 연속 40골 이상 뽑아냈다. 2012년에는 91골의 전무후무한 역사도 썼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0골을 넘지 못했지만 올해 보란듯이 40골 고지를 돌파했다.
사진=스포팅라이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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