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2명 확진..육가공업체·학교 관련 연쇄감염(종합)

천경환 2021. 10.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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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확진자는 청주 22명, 음성 15명, 진천 7명, 충주 6명, 단양·영동 각 1명이다.

진천의 특수차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20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건설자재 관련 1명(누적 10명), 사료업체 관련 3명(누적 15명), 콘크리트 업체 4명(누적 18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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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확진자는 청주 22명, 음성 15명, 진천 7명, 충주 6명, 단양·영동 각 1명이다.

44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8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축산업체 관련 1명(누적 32명), 청주 소재 고교 관련 5명(누적 28명), 오창 모 중학교 관련 2명(누적 32명)이 추가됐다.

진천의 특수차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20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건설자재 관련 1명(누적 10명), 사료업체 관련 3명(누적 15명), 콘크리트 업체 4명(누적 18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충주·음성·진천 소재 육가공업체 관련 6명, 음성 축산업체 관련 1명도 추가됐다.

이들을 합친 충북 누적 확진자는 7천504명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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