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출근길 '쌀쌀'..영남 해안 낮부터 비 조금

강아랑 2021. 10. 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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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4.6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아침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낮에도 바람이 불면서 서늘하겠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누리호 발사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조건 중 하나가 바로 '날씨'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시간'이라 불리는 내일 오후 4시경에 전남 고흥 지역의 하늘은 쾌청하겠고요. 바람도 잔잔히 불겠습니다.

때문에, 누리호 발사에 날씨로 인한 영향은 없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내륙 지역에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고요.

영남 해안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먼저 중부지방인데요.

대전의 아침 기온 4도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오르면서 역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륙과 산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전주가 5도, 대구 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15도에서 18도 정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는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박경민)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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