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콘퍼런스' 개최

유희곤 기자 입력 2021. 10.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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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정진욱 한국경제학회장(다섯번째) 등이 20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학술 콘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20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학술 콘퍼런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중소기업금융의 현재와 미래’로 국내외 중소기업금융과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기조연설, 패널토론, 우수 연구논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기조연설을 맡은 아이한 코세 세계은행 국장은 “한국은 2021년 디지털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가 됐다”면서 “한국은 과거의 성장 경험과 혁신 기술로 구축된 포용적 금융시스템을 통해 신흥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은행의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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