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재화, 탈퇴 희망? 이영표 "원하는 건 성장이지, 성공 아냐"

김혜영 입력 2021. 10. 20. 22:00 수정 2021. 10. 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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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명언 자판기'로 등극했다.

2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가 '전패' 대책회의를 연 모습이 공개됐다.

끝으로 이영표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건 성장이지, 성공이 아니다"라며 명언을 쏟아내 FC액셔니스타 선수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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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명언 자판기’로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가 ‘전패’ 대책회의를 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FC액셔니스타는 2전 2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김재화는 “나 말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마음의 짐 있다”라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자신이 팀의 구멍이라며 자책한 것. 그러자 이영표가 “그 마음 안다. 나도 실수해서 진 경기가 많다. 실제로 저 때문에 친구들이 군대를 간 적도 있다. 집에 가서 샤워하는데 미안해서 눈물 나더라”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최여진도 승부차기를 두 번 실패했다며 “그 경기를 제가 못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표가 “맞다. 여진 씨 때문에 졌다”라고 답했다. 최여진은 “그때보다 지금이 더 기분 안 좋다”라며 이영표를 흘겨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화, 정혜인은 리그 내내 악플에 시달린 경험도 털어놨다. 이영표는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사람들에게 잘못됐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의견은 존중하지만, 배설은 그럴 필요 없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 끝으로 이영표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건 성장이지, 성공이 아니다”라며 명언을 쏟아내 FC액셔니스타 선수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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