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착수

[KBS 춘천]내년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20일) 강원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획정위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12개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라 조정이 예상되는 춘천과 원주,강릉 등 7개 시군과 인구 편차 기준에 맞지 않는 2개 선거구 등의 시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획정위의 활동 시한은 선거일 6개월 전인 올해 12월 1일까지입니다.

박상용 기자 (mis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