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학교비정규직연대 동참에 급식·돌봄 차질
채승민 2021. 10. 20. 21:56
[KBS 제주]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20일) 제주도청 앞에서 조합원 약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도 동참하면서 도내 초·중·고교 34곳이 빵과 우유 등으로 점심 급식을 대체했고, 공립 초등학교 12곳은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통합 또는 단축 운영하는 등 일부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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