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조 "처우 개선 요구" 파업
천현수 2021. 10. 20. 21:55
[KBS 창원]경남의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20일)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오늘(20일) 경상남도교육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임금구조 개선과 시간제 근무 폐지 등을 촉구했습니다.
파업에는 학교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등 100여 개 직종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경남 대부분 학교에서는 급식을 빵과 우유로 대체하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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