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쌍식 제빵사 "등굣길 아이들 빵 나눔.. 아버지 영향 같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김쌍식 제빵사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년 6개월째 등굣길 아이들에게 빵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행복한 빵식이 아저씨' 김쌍식 제빵사가 등장했다.
이날 김쌍식 제빵사는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게 된 계기로 "원래 빵집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을 했는데 전까진 가게가 마트 안에 있어 못 하다가, 직접 차려 나온 뒤 바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퀴즈'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김쌍식 제빵사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년 6개월째 등굣길 아이들에게 빵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행복한 빵식이 아저씨' 김쌍식 제빵사가 등장했다.
이날 김쌍식 제빵사는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게 된 계기로 "원래 빵집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을 했는데 전까진 가게가 마트 안에 있어 못 하다가, 직접 차려 나온 뒤 바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집이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조금 잘살았다. 근데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 빨간 딱지가 붙으면서 하루아침에 가난해져 이사가야 했다"며 "이웃들에게 먹는 것부터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하시는 말이 돈은 없어도 사람 집엔 사람이 와야 한다. 아버지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선호 前여친 "무너지는 그 모습에 마음 좋지않아"
- 한정수 "사귄 여자 4000명? 4년째 솔로" 루머 해명
- 최영재, 아랍 왕족에 백지 수표 제안 받은 사연은?
- `골때녀` 아유미 "축구 선수랑 사귀기만 해봤지 축구는 못해"
- 김선호 전 여친 측 "극심한 정신적 고통·신변 위협까지..법적 조치"[전문]
- 아스트로, ‘故 문빈 동생’ 문수아 활동 재개에 “너무 잘하더라” 응원 - 스타투데이
- 유인촌, 유흥식 추기경 만나…"세계청년대회 정부도 준비해보겠다"
- 세븐틴, 팬들과 되짚은 9년…"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요"
- 월악산국립공원, 5∼6월 옥순봉·구담봉 `탐방 예약제`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수강생들 신춘문예 잇단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