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원더우먼 첫등장, 송소희·치타·박슬기·김희정·황소윤 합류

유경상 2021. 10.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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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이 신규팀 FC 원더우먼으로 합류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이 첫 등장했다.

송소희는 축구 스케줄에 모든 일정을 맞추고 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고 지인의 소개로 축구팀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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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이 신규팀 FC 원더우먼으로 합류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악인 송소희가 첫등장 “매주 풋살한지 8개월 정도 됐다”며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축구 스케줄에 모든 일정을 맞추고 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고 지인의 소개로 축구팀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이어 송소희는 새로운 팀에 대해 “일단 저는 제가 막내였으면 좋겠다. 나이대가 궁금하고 어떤 팀인지 정체를 모르니까 콘셉트도 궁금하고 너무 설렌다. 아까 얼핏 보니 회색머리 분이 계시더라. 어떤 장르를 하시는 분인지? 댄서신가?”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송소희가 본 회색 머리는 알고 보니 보라 머리 래퍼 치타. 치타는 최근 공연이 없어 힘든 상황에서 안 그래도 운동을 해볼 생각이었다며 “이게 바로 운명인가?”라고 의욕을 보였다. 치타 다음으로 도착한 멤버는 박슬기. 이들은 대체 어떤 조합인지 의문을 드러냈다.

신생팀 네 번째 멤버는 김희정. 김희정은 승마, 웨이크서핑, 바이크 등 스포츠 마니아로 “제가 허벅지가 진짜 튼튼하다. 애들이 축구 잘할 것 같다고 하는 게 최근에 남자인 친구 5명을 허벅지 싸움으로 이겼다. 허벅지 힘이 정말 좋다”고 어필했다.

뒤이어 도착한 다섯 번째 멤버는 밴드 새소년 황소윤. 황소윤은 중고등학교 시절 축구부 소속이었다며 “여성팀이었다. 이름이 생리통이었다. 우리는 생리통에 굴하지 않고 한 달 내내 열심히 뛸 수 있다는 패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황소윤과 송소희는 97년생 동갑내기라 반색했다.

제작진은 “팀 이름은 FC 원더우먼. 연합팀이다. 각계 각층 힙한 분들의 조합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원더우먼이다”고 팀 콘셉트를 설명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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