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기대감에 부산 아파트값 32% 상승
공웅조 2021. 10. 20. 21:53
[KBS 부산]재개발, 재건축 기대감으로 지난 1년간 부산의 아파트값이 3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천582만 원으로 지난해 9월 천199만 원보다 31.9% 올랐습니다.
구·군별로는 외지인 매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운대구 아파트값이 4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서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순이었습니다.
해운대구와 수영구는 재건축, 동래구와 북구는 재개발 사업 기대감에 아파트값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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