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최진혁 품은 '사이렌' 29일 디지털 개봉
조연경 2021. 10. 20. 21:52
최진혁 출연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사이렌(안준용 감독)'은 29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이렌'은 소음 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회사원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을 다룬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주목도를 높인다.
'사이렌' 측은 "현대 사회의 주요 갈등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소음 공해를 다룬 신선한 소재와 예측불허 탄탄한 스토리로 SF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충격을 선사한다"고 알렸다.
이번 영화에서 박성연은 노틱웨이브 직원 혜선으로 분했고, 최근 방역수칙 위반 등 이슈에 휩싸여 활동 중단을 선언한 최진혁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태승 역을 연기했다. 또 조달환이 사건의 열쇠를 쥔 미스터리한 인물 오과장 캐릭터를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주제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함축해놓은 듯한 강렬한 이미지를 내뿜는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가상의 소음 처리 시설 노틱웨이브를 둘러싼 마을의 의혹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긴박한 장면들을 담아내고 있다.
'사이렌'은 29일 wavve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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