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까지 1256명 확진..전날보다 245명 적어

문광호 기자 2021. 10.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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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71명 늘어 누적 34만6천88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5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45명 적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5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01명보다 245명 적다. 지난주 수요일(13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1832명과 비교해도 576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7명(78.6%), 비수도권이 269명(21.4%)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91명, 경기 391명, 인천 105명, 충북 52명, 경북 35명, 충남 31명, 강원 30명, 부산·대구 각 26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 8명, 제주 6명, 울산 1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70명 늘어 최종 1571명으로 마감됐다.

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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