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前 여자친구 "사과 받았다..피해드린 것 같아 죄송"

이남경 2021. 10. 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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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전 여자친구가 입장을 공개했다.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던 폭로글에 "내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라는 추가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 글은 곧 내리겠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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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진=MK스포츠 DB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전 여자친구가 입장을 공개했다.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던 폭로글에 “내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라는 추가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나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분에게 사과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나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 글은 곧 내리겠다”라고 알렸다.

한편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와 지난해 초 교제를 하던 중 임신을 했지만,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김선호가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했다고 덧붙이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선호는 오늘(20일) 직접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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