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스우파' 탈락 소감..어머니 문자엔 "자랑스러운 내 딸"

마아라 기자 2021. 10. 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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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먼 모니카가 '스우파' 탈락 소감을 전하며 어머니의 문자를 공개했다.

20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미파이널 탈락은 절대 아쉬운 결과가 아닌 것 같다. 여기까지 와준 멤버들 진짜 잘한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모니카는 어머니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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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댄서 모니카 인스타그램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스우파' 탈락 소감을 전하며 어머니의 문자를 공개했다.

20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미파이널 탈락은 절대 아쉬운 결과가 아닌 것 같다. 여기까지 와준 멤버들 진짜 잘한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모니카는 "파이널 무대를 못 보여드린 것은 언젠가 실현하고픈 새로운 꿈이 됐다"며 "지금까지 저희를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심지어 공감까지 해주신 마음으로 연결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모니카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모니카는 어머니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모니카의 어머니는 "정우(모니카 본명)야. 오늘 드디어 너의 뜻과 너의 춤의 철학을 본 것 같다. 네가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난다"며 "그까짓 1등이 문제가 아니다. 엄마는 너무도 멋있고 훌륭한 딸을 가진 것도 모르고. 정우야 너무 고마워 정말 자랑스런 내 딸"이라고 딸에 대한 대견함과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고 독보적인 크루를 알게 돼서 너무 좋았다" "마지막까지 레전드만 남기고간 몬익화쌤 최고", "정말 아름다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니카가 속한 크루 프라우드먼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탈락했다. 파이널 무대에는 훅, 홀리뱅, 코카앤버터, 라치카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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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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