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송소희 "풋살 경력 8개월, 고운 이미지 탈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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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서 국악인 송소희가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의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송소희는 FC 원더우먼 첫 번째 멤버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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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에서 국악인 송소희가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의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송소희는 FC 원더우먼 첫 번째 멤버로 등장했다. 그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지 많이 모르신다. 매주 풋살 한 지 8개월 정도 됐다. 요즘 축구에 미친 것 같다. 모든 스케줄을 축구에 맞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여자들끼리 땀 흘리며 하는 운동에 동경이 있었다. 저는 진짜 매일 혼자 연습했다. 아파트 뒤에서 혼자 한 적도 있다. 마침 아는 언니가 말해주셔서 동호회에 가입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송소희는 "고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것도 있다. 그런 사람이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자유로운 걸 선호한다. 활동적인 사람인 것 같다"라며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축구를 꾸준히 보고 있다"라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때녀']
골때녀 | 송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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