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마지막 방송 수준 선물에 안절부절.. 유재석 "오늘 떠나?"

김혜영 2021. 10.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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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조세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2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27회 '소문의 진실' 편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제빵사,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조세호가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처럼 지인들이 출연하는지 기대했다.

이후 조세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몰래 온 손님으로 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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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조세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27회 ‘소문의 진실’ 편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제빵사,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아기자기’ 조세호의 데뷔 20주년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유재석은 “조셉 눈물 흘리나? 20주년 축하드린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조세호는 “연예계라는 마라톤의 반을 왔다”라고 하며 유재석이 “넌 하프 마라톤일걸?”이라며 농담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세호는 “오로지 어떻게 웃길 수만 있을지 생각한다. 앞으로도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주년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세호가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처럼 지인들이 출연하는지 기대했다. 유재석은 “전체 통으로 가는 건 무리가 있다”라며 직언했다.

이후 조세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몰래 온 손님으로 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가 등장했다. 당황하던 조세호는 자신의 세례명을 지어줬다며 사촌 형에 대해 소개했다. 조세호는 선물 증정식까지 있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세호 오늘 떠나?”라며 농담했다. 조현권 신부는 “여성분의 어머니만 좋아하셨다”라며 조세호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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