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땡깡 남매 "한달 수익 150만원 남짓, 母 빚 갚아드렸다"

서유나 2021. 10.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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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 남매가 콘텐츠로 생기는 수익을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7회에는 아이돌 커버 댄스 콘텐츠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이강빈(땡깡), 이슬빈(진절미)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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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땡깡 남매가 콘텐츠로 생기는 수익을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7회에는 아이돌 커버 댄스 콘텐츠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이강빈(땡깡), 이슬빈(진절미)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강빈은 댄스 커버 영상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해서 중·고등학교 때는 매일 아이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잖나. 스무살 되고 나서 나를 봐줄 사람이 없는 거다. 유튜브가 좀 많이들 하시니까 내 춤 보여드려야겠다 하며 시작했다. 처음엔 반응이 없어서 열심히 안 하다가 중간에 어머니께서 '너 그러고 있을 거면 틱톡이나 찍어' 하셔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틱톡에 에스파 '블랙맘바'를 올린 뒤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특히 이강빈을 유명하게 한 건 현아의 'I'm Not Cool' 커버였다. 이강빈은 현아의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 님이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하셨다. 그 뒤 바로 피네이션에서 만납시다하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강빈은 현아와의 컬래버 이후 수많은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며 그 예로 있지,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프로미스나인, 더보이즈, 스테이씨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이런 두 사람에게 수익을 물었다. 이에 이강빈은 "댄스 커버를 많이 하잖나. 음원 때문에 저작권이 걸리기 때문에 음원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가는 걸로 안다. 수익은 적은데 최근 연예인분들 만나 비하인드를 올리면서 한 달 백오십만원 이백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슬빈은 수익 배분에 대해선 "각자 채널은 각자 가져가고 남매 채널은 5대5. 제가 찍어주는 광고가 들어왔다 하면 9대1로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남매는 수익이 생기며 어머니에게 좋은 생일선물, 안마의자를 선물한 것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부채도 갚아드린 것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슬빈은 "거의 다 갚았다"고 깨알같이 자랑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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