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강빈 "여동생 이슬빈,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

박상후 기자 2021. 10.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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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유튜버 이강빈이 여동생과의 호흡을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이강빈·이슬빈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김상식 제빵사,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저마다의 일과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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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퀴즈'에서 유튜버 이강빈이 여동생과의 호흡을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이강빈·이슬빈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김상식 제빵사,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저마다의 일과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을 털어놨다.

이날 이강빈은 여동생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에 대해 "사실 마음이 불편하다. 근데 동생을 신경 쓰면 표정이 안 나오게 된다. 서로 감정을 결여시킨다. 카메라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슬빈은 "스타라는 느낌으로 담지 않는다. 찍는 것만 집중한다. 서로 결과물에 대한 목표가 있다"라고 철저한 비즈니스 모드임을 밝혔다. 이강빈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강빈은 댄스 커버 영상을 찍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다. 스무 살이 되고 나서 나를 봐줄 사람이 없더라. 내 춤을 세상에 보여줄 창구를 물색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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