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근혜 수사 너무해" vs 윤석열 "없는 거 만들지 않아"

이정미 2021. 10. 20.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수 텃밭 대구 경북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합동 토론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둘러싸고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충돌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없는 걸 만들어 판 게 아니라 국회에서 특검법과 탄핵 소추를 통해 수사 사항을 지정했다며 비판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건강상태를 살핀 의사 네 사람이 모두 반대한 데다, 경매는 법원에서 기계적으로 이뤄지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 텃밭 대구 경북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합동 토론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둘러싸고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충돌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을 특수 4부까지 동원해서 수사했다면서 무리한 심문을 한 게 아니냐고 비판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없는 걸 만들어 판 게 아니라 국회에서 특검법과 탄핵 소추를 통해 수사 사항을 지정했다며 비판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홍준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검찰이 불허한 것과 자택을 경매에 넘긴 것은 너무했다고 지적하자,

윤석열 전 총장은 건강상태를 살핀 의사 네 사람이 모두 반대한 데다, 경매는 법원에서 기계적으로 이뤄지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 탓에 서운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거두어 달라고 호소했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용인술을 치켜세우며, 각각 TK 당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