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김동하, 한슬아에 진심 어린 고백 "너를 좋아해"

박상후 기자 2021. 10. 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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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배우 김동하가 한슬아에게 고백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13회에서는 김동하(이명준)가 한슬아(정보민)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하(이명준)는 전공 수업에 결석한 한슬아(정보민)의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그러던 중 한슬아가 수업을 듣기 위해 뛰어갔고, 이를 본 김동하는 붙잡은 뒤 "너한테 할 말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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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배우 김동하가 한슬아에게 고백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13회에서는 김동하(이명준)가 한슬아(정보민)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하(이명준)는 전공 수업에 결석한 한슬아(정보민)의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한슬아 동기들은 "교수님에게 몰래 쪽지 고백했는데, 대차게 까였다. 그 일 때문에 당분간은 못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김동하는 한슬아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그러던 중 한슬아가 수업을 듣기 위해 뛰어갔고, 이를 본 김동하는 붙잡은 뒤 "너한테 할 말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자에서 맛있는 김밥을 먹었다. 김동하는 "포스트잇 때문에 곤란한 일 있었냐. 진짜 그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슬아는 "쪽지 써서 나한테 엿 먹인 자식 찾으면 가만두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하는 "사실 내가 장난친 거다"라고 밝혔다. 한슬아는 "너 초등학생이냐. 장난 하나 때문에 내가 어떤 망신을 당했는지 알고 있냐. 근데 이유가 뭐냐"라고 소리쳤다. 김동하는 "너를 좋아해서 그랬냐. 장난칠 의도 없었다. 진심이다"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 이명준 | 정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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