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도 17호선 도로 조기 개설 추진

2021. 10. 20.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 경북 울진군은 매화면 신흥 2 리 에서 기성면 삼산 2 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개설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 1차 구간(0.8km, 22억 7900만 원)은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 2022년 6월에 준공 예정이며 2차 구간(0.9km, 39억 4600만 원)은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매화면 기양 1리 부터 기성면 사동 1리까지 전 구간이 개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종산 풍력 단지와 해양 생태환경 연계한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 기대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경북 울진군은 매화면 신흥 2 리 에서 기성면 삼산 2 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개설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청

총 사업비 62억 2500만 원(국비 30억, 군비 32억 2500만 원)이 투자되는 이 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으로 지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 1차 구간(0.8km, 22억 7900만 원)은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 2022년 6월에 준공 예정이며 2차 구간(0.9km, 39억 4600만 원)은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매화면 기양 1리 부터 기성면 사동 1리까지 전 구간이 개통된다.

전찬 걸 군수는“미 개설 구간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 간 접근성 향상과 농산물 수송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현종산 풍력 단지와 해양 생태환경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