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은혁X동해, 슈주 D&E 10주년 첫 정규! (ft. MC 이특)[★밤TView]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주간 아이돌'에서 은혁과 동해가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 D&E' 10주년을 기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M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는 슈퍼주니어 D&E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이 은혁 대신 스페셜 MC로 등장했고 은혁은 슈퍼주니어 D&E 컴백으로 동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이날 방송은 게스트로 출현한 은혁 대신 이특이 하이텐션으로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오프닝을 열었다.

광희는 "이 느낌 작년에도 받은 적 있다"고 하자 이특은 "작년에도 '주간아' 스페셜 MC를 했었는데 그때 게스트가 누구였죠?"라며 "제가 MC라는 건 바로 이분들이 돌아왔다는 거죠. 슈퍼주니어 D&E"라고 소개했다.

처음부터 광희와 MC 합이 맞지 않아 결국 은혁과 동해는 제대로 된 소개를 포기하고 그냥 스튜디오로 입장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동해와 은혁은 슈퍼주니어 D&E의 첫 정규앨범을 언급했다.

동해는 "이 컬러 이름이 ' 캘리포니아 핑크'다. 노래 이름이 'California Love'다 보니 그래서 오늘 머리랑 옷도 핑크로 맞추고 왔다"며 핑크로 염색한 머리를 언급하며 "저희가 항상 노래는 바뀌는데 모습은 그대로니까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염색한 이유를 밝혔다.

이특은 두 사람에게 "데뷔 10년 동안 정규 앨범을 안 낸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은혁은 "저희는 정규를 낸 줄 알았다. 곡을 계속 발표를 해서 저희는 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는 정규를 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준비했다"며 동해가 4곡에 참여했다고 했다.

동해는 자신의 곡 'Califormia Love'에 관해 "캘리포니아를 생각하면 햇볕이 뜨겁고 강하고 열정적인 그런 사랑이 떠오르는 거예요. 그래서 저란 여자는 캘리포니아 태양처럼 뜨겁고 강렬하다. 뭐 여기까지"라며 곡 소개를 급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은혁은 "저는 'BE'라는 곡인데 퍼포먼스를 많이 생각했어요. 저를 떠올렸을 때 사람들이 화려하고 격렬하고 힙한 것들을 생각하는데, 반전으로 서정적인 느낌의 노래다. 거기에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얻어 저만의 느낌을 만들어 냈습니다"라고 소개한 후 무대를 공개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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