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억대 트랙터서 능수능란 운전 "사랑에 빠질 정도로 멋있어"(같이 삽시다)

이하나 2021. 10.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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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트랙터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이 대관령 초원에서 트랙터 운전 시범을 보였다.

박원숙을 제외한 혜은이, 김영란은 언덕 위에서 트랙터 운전을 하고 있는 김청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청은 능수능란하게 트랙터 운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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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청이 트랙터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이 대관령 초원에서 트랙터 운전 시범을 보였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은 김청의 부름에 흐린 산길을 차로 올라갔다. 비포장길에 고통 받던 박원숙은 결국 방전이 됐다. 박원숙은 “언덕을 올라가니까 어지럽고 멀미가 났다. 방전되다 시피 했다. 그래서 차에서 계속 있었다. 뭘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원숙을 제외한 혜은이, 김영란은 언덕 위에서 트랙터 운전을 하고 있는 김청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청은 “너무 멋있지 않나. 트랙터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 정도로 매력에 있더라”고 말했다.

김청은 겨울에 양, 소 등 동물에게 먹일 생초를 깎았다. 트랙터에 탑승하고 관심을 보인 혜은이는 “관심 있지만 이건 방대하다”고 부담을 느꼈다.

김청은 “이런 걸 언제 타 보겠나. 이거 몇 억 짜리다. 큰 언니한테 사달라고 하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영란은 “돈 아껴 써라. 우리 직업은 드라마 언제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충고했다.

김청은 능수능란하게 트랙터 운전을 했다. 김청은 “여기 와서 도와줄 수 있는게 배추 뽑고 무 뽑는건 한계가 있는데 한 서너 시간 하면 7~8천평 갈아줄 수 있다. 그러니까 이걸 도와주려고 배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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