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데뷔 20주년 소감 "열심히 웃음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

박상후 기자 2021. 10.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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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데뷔 20주년 소감을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이강빈·이슬빈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김상식 제빵사,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저마다의 일과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을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조세호 20주년 특집은 전체 통 회차로 하기에 무리다. 남창희도 섭외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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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퀴즈'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데뷔 20주년 소감을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이강빈·이슬빈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김상식 제빵사,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저마다의 일과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을 털어놨다.

이날 제작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조세호를 위해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떨리면서도 축하해주시니까 감사드린다. 이렇게 오래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열심히 버티고,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방송할 수 있었다"라며 "사실 기대만큼 큰 웃음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오로지 '어떻게 하면 웃길 수 있을까'만 생각하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웃음 드릴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조세호 20주년 특집은 전체 통 회차로 하기에 무리다. 남창희도 섭외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퀴즈']

유퀴즈 |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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