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한정수와 첫 만남, 목에 깁스한 줄" ('대한외국인')
신소원 입력 2021. 10. 20. 20:46
한정수X조연우 절친 케미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
한정수 "존재감 없었다"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
한정수 "존재감 없었다"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대한외국인' 조연우가 한정수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배우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20년 지기 절친 한정수와 조연우는 처음 알고 지내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조연우는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그렇게 세 번을 지나치니까 한정수가 먼저 와서 인사를 하더라"라며 "목에 깁스한 줄 알았다. 세상에 자기가 제일 잘 났다는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맞다. 그 때는 그랬다"라고 인정했고, 조연우는 "그런데 친하고 봐도, 그 때 이미지랑 별반 다를 게 없었다. 20년을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조연우의 첫인상에 "별로 존재감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내 옆에 있더라"라며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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