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조연우 "절친 한정수, 클럽에서 처음 만나"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0.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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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조연우, 한정수가 친분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계 절친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연우는 한정수와 친해진 계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 한정수를 본 건 클럽이었다. 한정수가 키도 커서 멀리서도 보였다. 그때는 친해지기 싫어서 인사를 안 하고 지나쳤다. 그런데 한정수가 먼저 와서 아는 척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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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한정수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대한외국인' 조연우, 한정수가 친분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계 절친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연우는 한정수와 친해진 계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 한정수를 본 건 클럽이었다. 한정수가 키도 커서 멀리서도 보였다. 그때는 친해지기 싫어서 인사를 안 하고 지나쳤다. 그런데 한정수가 먼저 와서 아는 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의 첫인상은 목에 깁스를 한 줄 알았다. 그때 (한정수가)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달라진 건 없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한정수는 "조연우는 별 존재감이 없었다"고 받아쳤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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