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이봉조 56살에 심장마비 사망, 재혼 기회 있었지만 안 해"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1. 10. 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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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남편 이봉조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가끔 이봉조 생각하면 눈물 난다. 쉰여섯에 한창 살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내가 매일 미안해 용서해 한다. 내가 큰 죄인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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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남편 이봉조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현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가끔 이봉조 생각하면 눈물 난다. 쉰여섯에 한창 살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내가 매일 미안해 용서해 한다. 내가 큰 죄인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현미는 “21살에 만나서 첫정이자 첫남자다. 나 같은 열녀도 없다. 재혼할 기회가 몇 번 있었다. 나를 좋아해서 결혼하자는 사람이. 나는 오직 남자는 이봉조 하나다. 왜냐. 아이들 아버지니까”라며 재혼 기회가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영이 “요즘도 이봉조 선생님이 많이 그립냐”고 묻자 현미는 “많이 그리운 게 아니라 항상 머릿속에 있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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