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도 오징어 게임 열풍, '황희찬 티셔츠' 발매.. ○△□가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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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도 '오징어 게임' 열풍에 동참했다.
황희찬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공개했는데,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새겨져 있다.
검은색 티셔츠에 황희찬의 영문명이 가슴 상단 중앙에 들어가 있고, 그 아래 백넘버 26번과 울버햄프턴 앰블럼이 자리 잡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한국 출신 황희찬의 이름과 '오징어 게임' 고유의 디자인을 넣은 티셔츠를 출시하면서, 인기몰이를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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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울버햄프턴도 ‘오징어 게임’ 열풍에 동참했다.
울버햄프턴은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신상 의류를 공개했다. 황희찬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공개했는데,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새겨져 있다.
디자인은 심플하다. 검은색 티셔츠에 황희찬의 영문명이 가슴 상단 중앙에 들어가 있고, 그 아래 백넘버 26번과 울버햄프턴 앰블럼이 자리 잡고 있다. 영문 이름 G에는 동그라미, E에는 네모, A에는 세모가 새겨져 있다. 가격은 20파운드(약 3만 2,000원)다.
황희찬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몰아쳤다. 울버햄프턴은 한국 출신 황희찬의 이름과 ‘오징어 게임’ 고유의 디자인을 넣은 티셔츠를 출시하면서, 인기몰이를 기대 중이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구단, 매체 등이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17일 첫 공개 후 전 세계 83개국 1위에 휩쓸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프턴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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