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직 사퇴 시점 언급 "함부로 던질 수 없어..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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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도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퇴 시점과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이라는 것은 함부로 버리고 또 함부로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라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의 이 같은 언급에 따라 사퇴 시점에 변동이 생길지 주목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이날 오전 방송 인터뷰에서 사퇴 시점과 관련해 "국감이 끝나고 나면 사퇴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주중에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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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도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퇴 시점과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이라는 것은 함부로 버리고 또 함부로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라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후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정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 당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고 후보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계속 전해오고 있는데, 저도 우리 도민들께 설명드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오늘도 보니 업무보고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데 그 문제도 정리하고 하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의 이 같은 언급에 따라 사퇴 시점에 변동이 생길지 주목된다. 당초 이 후보는 이르면 22일, 늦어도 25일에는 지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예상됐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이날 오전 방송 인터뷰에서 사퇴 시점과 관련해 "국감이 끝나고 나면 사퇴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주중에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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