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종합감사도 '대장동'.."인허가 특혜" vs "50억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도 대장동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은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수수를 문제 삼았습니다.
반면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 당시 멸종위기종에 잘 대처해 화천대유에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환경피해 조치계획서에선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며, 담당자도 아닌데 어떻게 50억 원을 받은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도 대장동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은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수수를 문제 삼았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환경부 국감에서 생태 등급 1등급이었던 대장동 사업 일부 지역은 5년 만에 이의 신청 하나 없이 1등급이 해제됐고,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는데도 바로 개발 허가까지 났다며 인허가 절차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 당시 멸종위기종에 잘 대처해 화천대유에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환경피해 조치계획서에선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며, 담당자도 아닌데 어떻게 50억 원을 받은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곽 의원 아들에 대한 장 의원의 지적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임의자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군 부대서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카레·회색빛 달걀 배식
- "물맛이 이상해" 사무실 생수병 물 마신 직원 2명 쓰러져...직장 동료, 극단적 선택
-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체육복 입고 실적 발표
- '회원제·메뚜기 영업' 유흥주점 경찰 잠복 끝에 적발
- 모건스탠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로 첫 '조만장자' 될 것"
- "우크라, 그토록 원하던 '에이태큼스' 확보...이미 러시아군 강타" [지금이뉴스]
- "골드만삭스 CEO도 3급 손님"..전 세계 부호 모이는 VIP 모임 확산
- '노예계약' 주장한 민희진...변호사가 짚은 특이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