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직 사퇴 시점 "약간의 시간 필요..심사숙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경기지사직 사퇴 일정과 관련해 "공직이라는 게 함부로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도 국정감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정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이같이 언급은 당초 22일 정도로 예상됐던 사퇴 시점이 다소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경기지사직 사퇴 일정과 관련해 "공직이라는 게 함부로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도 국정감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정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당에서는 빨리 사퇴하고 후보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하면 좋겠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저도 도민들께 설명해 드릴 시간이 필요하고, 업무보고서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정리하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이같이 언급은 당초 22일 정도로 예상됐던 사퇴 시점이 다소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8736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고발 사주' 조직적 개입?‥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도 입건
- 민주노총, 서대문역 기습 집결‥도심 교통 혼잡
- '전두환 옹호' 후폭풍‥당대표·참모 건의에도 尹 사과 없어
- [영상M] 1년 넘게 '불법 영업' 최고급 유흥주점 단속‥28명 적발
- 김웅, 다른 건 기억 안 나도‥"검찰은 아닌 거 같다"만 기억?
- 이재명 국감 2차전‥'초과이익 환수' 두고 배임 공방
- 모든 게 처음인 순수 국내 기술 발사체‥성공 확률 30%?
- [PD수첩] PD수첩,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단서인 음성 통화 녹음 파일 최초 공개
- 문 대통령, 다음주 아세안 화상 정상회의 참석 "포스트 코로나 논의"
-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김계환 사령관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