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들' 지플랫, 술 취향 한번 확고하네..주당 끼가 보이는 20세

정유진 기자 2021. 10.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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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플랫(최환희, 20)이 자신만의 술 취향을 고백했다.

지플랫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멜론 맛이 나는 소주 사진을 올리고 "이게 술인가요?"라고 했다.

이 술은 멜론맛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업체와 한 소주 업체가 컬래버레이션한 술이다.

지플랫은 "이게 술인가요?"라고 되물으면서, 해당 술이 일반 술처럼 쓴맛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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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플랫(왼쪽)이 술 취향을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DB, 지플랫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래퍼 지플랫(최환희, 20)이 자신만의 술 취향을 고백했다.

지플랫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멜론 맛이 나는 소주 사진을 올리고 "이게 술인가요?"라고 했다.

이 술은 멜론맛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업체와 한 소주 업체가 컬래버레이션한 술이다. 도수 일반 소주보다 낮은 도수 12도로,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지플랫은 "이게 술인가요?"라고 되물으면서, 해당 술이 일반 술처럼 쓴맛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모듬회 사진과 군인을 일컫는 '군바리'라는 글귀를 덧붙인 것으로 보아, 그가 군 휴가 나온 친구와 횟집에서 소주 한잔한 것으로 추정된다.

만 20세의 당찬 술 취향에 누리꾼들 또한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플랫은 각종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을 공개해온 만큼, 그의 술 취향 고백이 낯설면서도 흥미롭다는 의견이 많다.

고 최진실의 아들 지플랫은 지난해 11월 자작곡 '디자이너'을 내고, 래퍼로 데뷔했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와 엠넷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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