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우리 이웃의 희생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21. 10.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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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희석 씨/아파트 경비원]
“저는요, 힘도 없고요. 맞아본 건 생전 처음입니다.”

입주민 갑질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경비원, 기억나시죠.

스토킹 고통에 시달리다 엄마 동생과 함께 희생된 김태현 세모녀 살인 사건,

이들의 희생으로 내일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생깁니다.

경범죄 수준이었던 스토킹 처벌이 한층 강화되고, 경비원에게 주차나 배달, 갑질을 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다른 약자들은 없는지 돌아보는 기회도 됐으면 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 우리 이웃의 희생이 쏘아올린 작은 공 >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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