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배추 재배 농가 "무름병 등 피해 대책 마련해야" 외

KBS 지역국 입력 2021. 10.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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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배추 재배 농가들이 바이러스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말부터 시작된 가을 장마로 무름병 등이 빠르게 확산해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자치단체가 피해 면적을 전수 조사해 피해 보상 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KB스타즈, 청주시에 4,100만 원 기탁

여자프로 농구팀 청주 KB스타즈가 사회공헌프로그램 적립금 4,1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습니다.

KB스타즈는 리바운드 1개당 3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연고지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엔 리바운드 1,300여 개를 기록했습니다.

기탁된 적립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됩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이달 말 여수로 이동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이달 말 전남 여수로 이동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어제(1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3백여 명이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회 적응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대한민국에 특별히 기여한 외국인과 가족에게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고 취업 활동을 허용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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